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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탁구, 전국대회 단체전 3위 입상 기염

천안시청 탁구동호회, 제18회 고용노동부장관기 전국 직장근로자 탁구대회서

편집부 | 기사입력 2011/05/14 [11:50]

직장탁구, 전국대회 단체전 3위 입상 기염

천안시청 탁구동호회, 제18회 고용노동부장관기 전국 직장근로자 탁구대회서

편집부 | 입력 : 2011/05/14 [11:50]
▲     © 편집부

무게 2.7g의 작은 공을 통해 직장 내 활력도 얻고 심신을 단련하는 탁구동호회가 국민생활체육 전국 직장근로자 탁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천안시청 탁구동호회(회장 박준흠)는 지난 5월 7일∼8일까지 이틀동안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고용노동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직장근로자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올라 천안시청의 명예와 위상을 높였다. 

올해 제9회 충남 생활체육회장배 직장 탁구대회 단체전에서 종합우승하는 등 그동안 대전, 충·남북 등 충청권에서 치러진 각종 직장탁구대회에서는 정상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전국대회에서는 상위권 진입문턱에서 매번 실패하면서 참가하는데 의의를 뒀지만 올해 전국대회 도전 10년만에 단체전 3위 입상을 일궈냄으로써 우승권에 한발짝 다가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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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전국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서 총 23개 팀이 출전해 10년만에 전국대회 최고성적인 단체전 3위라는 귀중한 결과를 얻었다. 

천안시청 탁구동호회 팀이 본격적으로 각종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한 것은 2002년경으로 각종 생활체육 탁구대회에서 20여차례의 수상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 30명의 회원이 등록된 천안시청 탁구동호회는 매월 두 차례 정기모임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있으며, 지속적인 개인훈련을 통해 기량을 발전시키고 있다. 

동호회를 이끌고 있는 박준흠 회장(문성동 총무팀장)은 “탁구는 좁은 공간에서 날씨에 관계없이 즐길수 있는 전천후 종목으로 운동량도 어느 종목 못지 않은 스포츠”라고 탁구의 매력을 소개고 “이번 전국대회 상위 입상을 계기로 앞으로 우승을 목표로 더욱 기량을 연마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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