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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 보존위해 서해안권 6개 시·도 손 잡아

도수산硏 주관 서해안권 6개 시ㆍ도 수산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편집부 | 기사입력 2011/06/30 [16:39]

수산자원 보존위해 서해안권 6개 시·도 손 잡아

도수산硏 주관 서해안권 6개 시ㆍ도 수산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편집부 | 입력 : 2011/06/30 [16:39]

 
충청남도수산연구소(소장 조한중)는 서해안권(충북 포함) 6개 시ㆍ도(인천,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수산연구소간 연근해 및 내수면의 수산자원 증강과 R&D사업 활성화 및 시험연구의 상호교류를 위해 29일 충청남도수산연구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6개 시ㆍ도 수산연구소간 맺은 협약은 지자체 연구소로서는 첫 번째 사례로 그 주요내용은 해양수산과학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생태계 보존에 필요한 수산자원조성 및 연구용 수산생물의 상호제공, 해양수산부문 연구내용의 상호 교환 및 시설ㆍ장비 등 공동이용,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시험ㆍ연구 등 모두 5개항으로 앞으로 연구업무 활성화는 물론 지역수산 발전을 도모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청남도 수산연구소에서는 지난 2월에 해삼 축제식 양식 산업화 연구를 위해 축제식 양식을 원하는 어업권자와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시험ㆍ양식중에 있으며, 이어 3월에는 수산자원사업단 남해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타 시ㆍ도에 앞서 산ㆍ학ㆍ연 교류 협력체결을 구축해가고 있다.

아울러 도 수산연구소는 올해 시험ㆍ연구 종묘생산 목표량을 10개 품종에 500만 마리로 설정하고 지난 6. 25일까지 참게, 대하, 말쥐치 등 4종에 380만 마리를 도내 연근해 및 저수지, 하천 등에 방류를 실시했으며, 오는 9월까지 생산 목표량을 초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 왼쪽부터 조한중 충남수산연구소장, 양광희 전남 해양수산과학원 영광지소장(신우철 원장 대리참석), 양문주 전북 수산기술연구소 자원조성과장(우병남 소장 대리참석), 유장열 충북 내수면연구소장, 김동수 경기도 민물고기연구소장, 장덕근 인천 수산자원연구소장     © 편집부


수산연구소 관계자는 “협약을 맺은 연구기관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선진 연구기술 도입은 물론 고부가가치의 친환경 서해 특산어종 생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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