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홍승오)은 여름방학동안 운영해 온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종료되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위한 숲체험, 방학숙제 북아트 등 다양한 체험과 방학숙제 지원활동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초․중학생을 위한 독서논술 및 역사 수업으로 방학동안 미진한 학습 부분을 보충하는 기회도 제공하였다. 또한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 강좌는 20여 가족이 참여하여 화합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역사교실 수업에 참여하였던 조해나(신안초 6학년) 어린이는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방학을 통해 교과서에 나오는 고전을 읽으며 옛 사람들을 이해하고, 고전이 탄생한 시대적 배경 등을 알게 되어 무척 보람 있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학생교육문화원은 하반기에도 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위해 독서논술 및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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