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영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前 대통령실 행정관)는 지난 6일 오후 예비후보 선거캠프에서 천안지역 20·30 청년 40여 명과 청년지원정책 발굴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대학생과 취·창업준비생은 물론, 서비스유통, 요식업, 문화예술청년 등 다양한 분야에 지역청년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자리로 자기소개 및 현장의 어려움과 미래소망 등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청년 소통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아이가 3시에 하교해서 파트타임 일 밖에 할 수 없다 △정부지원금 대상 업종이나 지원금이 적어 신용 대출을 추가해야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다 △정규직 취업 문은 좁고 계약직으로 같은 업종인 회사로 계속 이직 중이다 △요식업을 했지만 경기침체로 운영이 어려워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등 주제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신진영 예비후보는 "청년문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해 준 데 대하여 감사하다"라고 인사하며 "지역청년들의 패기와 도전정신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한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과 소망을 이룰 수 있도록 청년의 정책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청년 취·창업지원, 청년일자리확대, 복지, 주거 문제 등 안정적인 청년자립 방안을 더욱 확대하는데 힘쓰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진심으로 귀 기울여 듣고 함께 동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후에도 지역 청년들과의 정책소통간담회를 몇 차례 더 가진 후 청년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정리하여 정책공약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실행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진영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대통령실 행정관, △충남도지사 비서실장, △국회의원 보좌관, △천안(을) 당협위원장, △천안시 정책보좌관 등 다양한 행정과 입법 경험이 있으며 30여 년 동안 천안에 살면서 천안을 잘 아는 현장전문가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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