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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6월 첫 삽

2025년 6월 준공 목표, 기존 주차장 대비 137면 추가 확보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4/05/31 [21:46]

서산시,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6월 첫 삽

2025년 6월 준공 목표, 기존 주차장 대비 137면 추가 확보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4/05/31 [21:46]

 

 

충남 서산시가 동문동 303번지 일원 노외주차장을 대규모 공영주차타워로 건립하는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건립사업이 6월 첫 삽을 뜨면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31일 시에 따르면 동문동 공영주차타워는 2021년부터 편입토지 매입건축 인허가실시설계를 추진해 왔으며시공사 선정을 위해 조달청에 발주를 의뢰해 6월 첫 삽을 뜰 예정이다.

 

동문동 공영주차타워는 연 면적 4985지상 2(주차 3규모로 친환경 차량용 10면을 포함한 222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하며기존 노외주차장 대비 137대의 공간을 추가 확보한다.

 

시는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0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응모해 국·도비 총 60억 원을 확보했으며토지매입비를 포함해 총 140억 원을 이번 사업에 투입한다.

 

공사 중 주차 공간이 부족해 시민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2025년 6월까지 신속하게 준공을 완료할 방침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제1호 공영주차타워로서 원도심 일대의 주차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주차난이 심한 동문동 터미널 인근에 추진되는 주차타워 건립의 첫 삽을 뜨게 된 것이 터미널과 먹거리골을 방문하는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한 첫걸음을 뗀 것과 같다며 조속하고 안전한 건립으로 시민을 위한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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