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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면천중학교(교장 전영택)에서는 지난 18일 오후 시간부터 사교육없는 학교 운영 계획에 따른 특기 적성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1학기에는 미술, 방송댄스, 4H농심, 오카리나 반이 개설되었다. 학생들은 이 중 자신이 평소 관심이 있었던 분야를 선택해 자율적으로 참가하게 된다.

학생들은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흥미를 발견하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유쾌하게 단련하게 된다. 방송댄스부에 참여한 2학년 최현아 학생은 "담임선생님께서 방송댄스반을 권해 주셨을 때는 망설였지만 오늘 해보니 정말 재미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면천중은 앞으로도 사교육없는 학교 운영 특기 적성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우수한 강사를 초빙하기 위해 노력하고, 학생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자발적인 참가를 유도하여, 학생들이 재밌고 신나게 학교생활을 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내실화있게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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