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012년 세외수입 결산결과 현년도 710억원, 과년도 체납액 73억원을 징수하여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여 시의 건전재정 운영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현년도 세외수입 세입목표를 657억원으로 설정하고 징수한 결과 773억원 부과에 710억원을 징수하여 세입목표를 108% 달성 하였고, 

과년도 체납액에 대하여는 이월 체납액 232억원 중 징수목표액을 70억원으로 설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한 결과 2013년 2월 28일 연도폐쇄기후 결산결과 과년도 체납액 73억원을 징수하여 목표액을 104%로 초과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세외수입이 시 재정에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세정과(과장 조광희)를 총괄부서로 하여 2012년 현년도 세외수입 85% 징수 및 과년도 체납액 70억원 징수를 목표로 정하고 총력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세외수입 관리부서와 함께 상시 체납액 징수에 노력하였으며, 집중 징수기간 운영 및 체납액 징수보고회 등을 통하여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목표액을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시는 2013년에도 시 재정에 큰 몫을 차지하는 세외수입 세입목표를 일반회계 자치수입의 20%에 해당하는 795억원으로 설정하고 과년도 체납액 66억원, 현년도 전액징수를 목표로 강력한 징수활동을 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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