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백석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경욱)에서 초등학교 5∼6학년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요 독서논술교실’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독서논술교실은 주5일 수업제 전면시행에 따라 학생들의 알찬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책읽는 습관을 통해 창의력과 논리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위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게 된 것. ‘세계와 나, 사회와 나의 관계를 이해한다’는 교육목표를 세우고, △세계속의 나△한국의 정체성△삶의 가치관 탐색△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2개월동안 진행되며, 대한민국 광고만들기, 신문 국제면 읽고 스크랩하기, 존경하는 인물의 인터뷰 기사쓰기 등 다채로운 방식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학생들과 함께 이 날의 강의를 지켜본 이경욱 위원장은 “주말 알찬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책 읽는 습관을 통해 창의력과 논리력 증진에 앞장서고자 마련된 토요학습교실이 학생들의 큰 꿈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