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FC(대표 안창영)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내 스포츠클럽으로는 최초로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를 받았다.
천안FC는 작년 12월 27일 발기인대회, 올 1월 25일 창립총회를 거쳐 지난 5월3일 문체부에 설립신청서 제출했다. 천안 FC는 챌린저스리그 소속인 천안FC 선수 생산자조합원 32명과 조합의 근본이념과 취지에 동의하는 소비자조합원 63명, 천안FC축구단 직원조합원 4명, 자원봉사조합원 4명, 후원자조합원 15명 등 총 118명으로 구성했다. 이와 관련 안창영 대표는 천안FC가 충남을 대표하는 구단으로 도약 발전할 수 있도록 道와 천안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아울러 대안학습지정 교육기관인 천안FC의 대안학습, 체험학습, 주말축구캠프에 충남도 교육청과 천안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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