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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정도희 회장

편집부 | 기사입력 2009/05/28 [15:09]

천안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정도희 회장

편집부 | 입력 : 2009/05/28 [15:09]
천안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에 정도희(45·사진) 회장이 당선됐다.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지난달 19일 총회를 열고 정도희(전 천안학원연합회 회장) 회장을 선출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신임 정도희 회장은“운영위원장 협의회가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회원들간 화합이 중요하다”며“회원들간 화합을 통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 등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특히 정 회장은“일선 운영위원장들의 목소리는 정책에 반영되고 있으나 운영위원장 협의회는 그 동안 활동이 저조했다”며“운영위원장 협의회를 명실상부한 단체로 만들어 천안 교육에서 바른 목소리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그는 우선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상조회, 동호회, 연수 등을 통해 회원들간 단합을 우선적으로 챙기겠다”며“이를 통해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예산확보는 물론 점차적으로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앞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학교 예산 심의에도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운영해 각 학교 운영위원장들의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급식비를 내지 못하는 학생들이 갈수록 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며“급식비 지원 사업을 확대해 아이들이 굶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희 회장은“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여 학교 환경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1년 동안 협의회를 잘 이끌어가서 잘 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회장은 중앙고, 순천향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충청남도 학원연합회 상임부회장, 한나라당 충남도당 부대변인, 환서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학운위 협의회에서 교육환경 분과위원장,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윤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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