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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치분야 예산에 도민목소리 담는다

24일 도민참여예산 토론회…내년도 사업계획 등 논의

이경규기자 | 기사입력 2014/04/24 [13:35]

안전자치분야 예산에 도민목소리 담는다

24일 도민참여예산 토론회…내년도 사업계획 등 논의

이경규기자 | 입력 : 2014/04/24 [13:35]
▲     ©이경규기자
충남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이 주인이 되는 예산편성을 위해 안전자치행정 분야 도민참여예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도민참여예산위원을 비롯해 전문가, 도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무 ▲자치행정 ▲안전 ▲새마을 ▲세정 ▲정보화 등 6개 분야의 2015년도 예산편성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     ©이경규기자
도는 2015년도 안전자치행정 분야 중점 투자방향으로, 지방세수의 안정적 확보를 바탕으로 ▲도민 안전과 선제적 재난 대응태세 구축 ▲충남형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정보화 촉진을 위한 기반 조성 ▲21C형 인재양성을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와 조직관리를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기존 사업과 신규시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민간단체 보조 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     © 이경규기자
특히 세월호 침몰 사건을 계기로 고조된 국민적 불안감을 반영하듯 지역차원의 재난 및 안전관리사업 확대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와 정책제안이 이뤄졌다.

김갑연 도 안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개진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하반기 예산편성 과정에서 토론과정을 다시 한 번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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