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평생교육원(원장 김원호)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6일(수) 10시 30분 시청각실에서 신병주 건국대 교수를 초청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특강의 주제는 ‘역사·고전 속 인물과 마주하다’로 강연하게 된다.

신병주 교수는 건국대 사학과 교수이며 ‘KBS 역사저널 그날’ 프로그램의 패널로 역사 대중화를 선두에서 이끄는 사학자이다.

저서로는 우리 역사를 명쾌하게 풀어낸 ‘키워드 한국사’, 조선사 500년을 넘나들며 조선의 크고 작은 45편의 이야기를 담은 ‘조선과 만나는 법’ 등 다양한 한국사 주제의 책을 발간했다.

문헌정보부 관계자는 “신 교수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재치와 입담을 남다른 통찰력으로 역사·고전 속 인물들을 재미있게 풀어나갈 예정”이라며 “지역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문헌정보부(☎629-2072~20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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