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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구, 개별공시지가 주민 열람·의견제출

5월2일까지 접수…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4/13 [15:53]

서북구, 개별공시지가 주민 열람·의견제출

5월2일까지 접수…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8/04/13 [15:53]

천안시 서북구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총 11만 6,575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일간 주민에게 열람한 후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표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토지소유자는 열람기간 동안 지가의 적정성 여부와 인근지가와의 균형유지 등을 확인하고 열람한 지가에 대해 조정이 필요한 경우 의견서를 제출해 지가의 산정 착오로 인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해야 한다.

그동안 개별통지 했던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은 천안시 홈페이지 또는 구청 지가상황실,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열람하는 방법으로 개선됐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재조사해 감정평가업자 검증 후 천안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31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의견제출은 서북구 민원지적과 지가상황실로 우편 또는 직접방문 제출이 가능하며, 문의 및 열람은 전화(☎ 521 - 6510, 6512)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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