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역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93명 응시기관 단체 등 따뜻한 차와 초콜릿 등을 나눠주며 수험생들 격려
당진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추운 날씨속에 시험장 곳곳에서는 수험생을 격려하는 응원과 시험에 대한 긴장감 대신 축제 같은 밝은 분위기속에 속속 응시장을 향했다.
14일 오전 7시 당진고와 호서고 시험장 정문에는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정당 관계자, 종교단체 등이 이른 아침부터 나와 따뜻한 차와 초콜릿 등을 나눠주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시험장 정문에서는 후배들이 “포크처럼 잘 찍으세요”, “수능만점, 재수없다” 등의 피켓을 들고 열띤 응원은 쌀쌀한 날씨에도 응시생들을 격려하는 응원의 열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이날 당진지역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당진고 남자 453명, 호서고 여자 540명 총993명이 2개 시험장에서 각각 남녀로 구분 시험에 응시 한 것을 비롯 전국 54만8천명, 충남 47개 시험장 1만 7486명의 수험생이 대학 입학을 위한 수능에 응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응시장 주변에는 정당관계자 등이 수험생 격려와 경찰, 모범운전자들이 나서서 수험생들이 무사히 입실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지도에 만전을 기해 별다른 사건 사고 없이 8시 10분까지 입실을 마쳤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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