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충남 행복교육지구 선정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7/03/23 [09:55]
▲ 아산! 충남 행복교육지구 선정 - 충남행복지구 업무협약 | | 아산시(시장 복기왕)와 충남도교육청은 22일 충남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지난 2016년 시범지구를 통해 기경험이 있는 아산·당진·논산은 일반지구로 선정되었고, 올해 신규로 부여·서천·청양은 특별지구로 지정되었다.
▲ 3월 22일 충남도 교육청 브리핑 복기왕 시장 인사말 | | | 마을교육공동체란 학교와 지역이 함께 지역의 아이들을 키우고, 그 아이들이 자라서 그 지역에 든든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역 인재’를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인터뷰 브리핑을 통해 “송악면 같은 자생적인 마을교육 공동체가 시 전역에 퍼지도록 하겠으며 아산시민학교를 통한 지역전문가 양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 아산! 충남 행복교육지구 선정 - 충남행복지구 업무협약 | | |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 행복교육지구시범지역으로서 마을학교 운영지원, 혁신교사 연구회 및 교원전문성 신장 사업 등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행복교육지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마을교육공동체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올해는 본격적인 5개년 사업의 시작으로 시에서도 3억7천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 전문가 자원조사, 마을 학교 및 허브센터 육성, 학교안 체험교실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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