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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서, 외국인유학생 대상 범죄예방교실 운영

20일, U – 20 월드컵 코리아 “엔젤링”외국인 응원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4/13 [15:29]

서북서, 외국인유학생 대상 범죄예방교실 운영

20일, U – 20 월드컵 코리아 “엔젤링”외국인 응원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7/04/13 [15:29]
▲     © 편집부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보상)는 지난 13일 나사렛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생활법률 강의 및 유학생 준수사항 등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서울대학교 외국인 신입유학생 범죄예방교실에 이어 실시한 것으로 나사렛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대학원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체류외국인이 저지르기 쉬운 각 종 범죄 사례들을 통해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는 등 국내 법률을 안내했다.

범죄예방교실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 에반스(카메룬, 남)씨는 “카메룬 경찰은 범죄수사 외 활동은 하지 않는데 한국에 오니 경찰관이 직접 학교에 방문하여 친절하게 강의해주니 너무 좋다.”며 범죄예방교실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서북서 외사계는 오는 20일 다가오는 U-20월드컵 천안시 개최를 맞아 결혼이주여성, 외국인유학생을 비롯하여 케냐, 베트남, 중국, 카메룬 등 8개국 40명을 선정하여 U – 20 월드컵 코리아 “엔젤링”외국인 응원 서포터즈 발대식을 거행 할 예정이다.

이들은 월드컵 응원뿐 아니라 대회 기간 중 경찰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 대상 법률 안내 및 순찰을 하며 범죄예방과 기초법규 홍보, 환경정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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