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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형 수 상실한 대한민국 호” 인성교육으로 바로 세우자!

대한민국 역사진단학회…100만 시민교육 및 서명운동 돌입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4/13 [15:45]

“평형 수 상실한 대한민국 호” 인성교육으로 바로 세우자!

대한민국 역사진단학회…100만 시민교육 및 서명운동 돌입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7/04/13 [15:45]
인성 대통령, 양심 대통령, 홍익대통령을 선출하자!
▲     © 편집부

대한민국 역사진단학회(상임대표 강동복 이후 학회)는 지난 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고 인성대통령, 양심대통령, 홍익대통령을 선출하자며 전국적으로 100만 시민교육 및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학회는 오전 10시30분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평형수를 상실한 대한민국!’ 이란 주제로 퍼포먼스-세월호에서 평형수(양심, 책임, 가치관, 능력 등)를 퍼내가고 대신 짐(욕심, 돈, 권력 등)을 가득실어 세월호가 옆으로 쓰러지는 모습-을 재현했다.

이어서 최재호 사무처장(대한민국 역사진단학회 연구위원)의 경과보고, 정경희 교수(대한민국 역사진단학회 연구위원)의 ‘인성 대통령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발표, 권기선 대한민국 역사진단 학회 공동대표의 ‘양심 대통령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강동복 대한민국 역사진단 학회 상임대표 는‘홍익 대통령을 찾습니다’ 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끝으로 김창환 대한민국 역사진단 학회 사무총장은 결의문에서 ‘이렇게 행동하겠습니다’ 라는 의지표명과 입장을 밝혔다.
▲     © 편집부

또한 강동복 상임대표는 “세월호 사건 후 3년이 지났는데 대한민국은 바뀐 게 없다, 세월호 사건은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다. 세월호 사건의 원인은 선주의 탐욕, 선장의 무책임함, 정부조직의 무능력, 무사안일이다. 근본적인 대책은 인성교육이다. 인성이 바로 서야 앞으로 제2, 제3의 세월호 사건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역설했다. 

대한민국 역사진단학회는 “인성교육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는 인성대통령, ‘민족과 국가를 위해서는 무엇이 되어도 좋다’는 각오로 일하는 양심대통령, 한민족의 중심철학인 홍익정신이 있는 홍익대통령”을 국민들이 뽑아야 할 모범적인 대통령으로 제시했다. 

한편 대한민국 역사진단학회는 한민족 역사 속에 숨은 조상의 지혜와 정신을 계승하자는 취지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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