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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문화국가 만들기 위해!

충남북 문화예술인 227명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7/05/04 [10:47]

창의적 문화국가 만들기 위해!

충남북 문화예술인 227명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7/05/04 [10:47]
▲      © 편집부

충남북 문화예술인 227명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충남북 문화예술인들은 2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회의실에서 지지선언에 참여한 227명을 대표해 20여명이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문 후보의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지지의사를 천명했다.     

이 날 지지선언에는 충남예총 오태근 회장, 천안예총 현남주 회장, 태안예총 문연식 회장과 한국예총 황의철 사무총장, 전남예총 이승정 회장 등 20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충남예총 오태근 회장이 낭독한 지지선언문을 통해 “문화예술은 다양성과 고유성, 주변성까지 포용하고 융합하여 우리 사회에 창조적 에너지를 공급하는 수원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대 우리의 수원지는 황폐해졌고 문화의 생태계는 훼손되었다. 이와 같이 오염된 문화환경 속에서,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은 좌절감을 넘어 수치심을 느낀 지 이미 오래이다. 파괴된 수원지의 건강을 회복하고 수로를 확장하여 상상력 넘치는 창조 국가를 건설할 수 있는 길은 통합과 포용의 리더십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대의 화두를 짚어내는 능력이야말로 지도자의 가장 큰 덕목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조심스러웠지만 늘 당당했고, 먼저 앞서 나가되, 뒤처진 이들을 얼싸안는 그의 모습을 통해 창의적 문화국가 만들기를 표방하고 있는 문재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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