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서장 송원규)는 22일 용곡중학교(동남구 용곡동 소재)에서 1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자유학기제가 운영됨에 따라 소방공무원의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안전을 익히고 나아가 타인의 안전을 책임지는 미래소방관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체험교실에 참가한 용곡중학교 학생 40명은 소방관이 하는 일과 갖춰야할 소양과 체력, 채용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화재 현장에서 필요한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등 개인안전장비 착용 체험,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익히기 교육 및 체험을 해봄으로써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 소방관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폭넓은 정보탐색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미래 소방관이 꼭 되고 싶다.”고 말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