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지식농업관에서 축산시설 악취저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보전과 악취민원팀장의 악취관리 계획 소개와 축산환경관리원 악취관리지원센터 김강희 전문위원의 축산시설 악취저감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100여 축산농가가 참석했다. 악취 발생 후 민원에 따른 조치가 아닌, 농가에 대한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으로 악취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시 관계자는 “축산악취로 인한 생활불편 및 피해 민원이 폭증함에 따라 축산시설의 자발적이고 근본적인 악취 발생지 관리가 필요하며, 지난 17일 악취감시차량 가동에 이어 악취저감 교육 개최 등 악취 해소에 대한 아산시의 노력이 시민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