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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충남지역 외국인범죄 증가, 강력 대처해야

외국인 범죄로부터 충남도민 보호대책 마련 시급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7/10/27 [16:25]

이명수 의원, 충남지역 외국인범죄 증가, 강력 대처해야

외국인 범죄로부터 충남도민 보호대책 마련 시급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7/10/27 [16:25]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아산갑)이 10월 27일(금) 충남지방경찰청 국정감사를 앞두고 외국인범죄자로부터 충남도민 보호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명수 의원은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1,711,013명) 중 충남에 88,189명(5.2%) 거주(2015년 기준)하고 있어 전국에서 5번째로 많은 외국인주민 거주하고 있다”고 하면서, “그런데 매년 국정감사에서 제기되고 있는 외국인범죄가 충남지역에서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명수 의원은 “최근 5년간(2012~2016) 충남도 외국인 범죄 현황을 보면 전체 6,208명의 외국인범죄자가 발생되었고, 유형별로는 폭력사범 1,807명, 교통사범 1,600명의 비중이 높았으나 살인, 강도 강간 등 강력범죄자도 173명이나 된다”고 하면서, “재범도 매년 증가추세인데 2012년 61명이었던 외국인 재범자가 2016년에는 154명까지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이명수 의원은 “점차 흉폭화되고 있는 외국인 범죄로부터 충남도민 보호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외국인근로자들로 자율방범대를 구성하여 순찰활동 강화 등 사전예방활동을 펼치는 것도 한 방법”이라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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