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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전공판장과 공동협력사업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8/04/02 [20:49]

아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전공판장과 공동협력사업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8/04/02 [20:49]
▲ 협약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임성동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 정낙원 염치농협조합장, 김계환 아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송필용 농협경제지주 대전공판장 사장, 유지원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장    

아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계환)이 29일 농협경제지주 대전공판장(사장 송필룡)과 아산시 농·특산물 브랜드인 아산 맑은 배 “출하가격보장제 공동협력사업”에 관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지원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임성동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배 비수기 판매시기의 출하가격 보장과 배 품목으로는 아산시와 단독체결 이라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농협경제지주 대전공판장과의 협약체결은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농산물의 급격한 가격 폭락에도 아산시 농산물의 안정적인 가격지지와 지속적 출하를 유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따른 농업인의 실질적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다른 품목에 대해서도 점차적으로 “출하가격보장제”를 확대하기로 했다. 

“출하가격보장제”는 협약기간과 최저가격의 기준을 정하고 기준가격 이하로 농산물이 거래되면 공판장에서 가격보전을 실시하는 제도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출하가격보장제 공동협력사업 추진으로 가격폭락으로 인한 농업인의 손실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점차 확대해 추진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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