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한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지난11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복지는 건강이다’며, ‘어르신 예방의료 서비스, 고독사 방지대책 추진, 오룡경기장 복합체육시설 설치,‘빙상경기장, 수영장, 문화 상업시설’ 등을 포함하는 천안을 스포츠복지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으로▲첫째, 공공체육시설을 대폭확대, 지역별 균형 있는 안배로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종목별 전용(전문) 체육시설(탁구 등) 등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갖추겠다.
▲둘째, 오룡경기장 위치에 복합전문체육시설(빙상 경기장, 수영장, 지상에는 장애인 체육시설과 각종 생활체육시설, 문화, 상업시설 등을 갖춘)을 건설하겠다.
▲셋째, 천안시생활체육지도자를 적극 육성, 시민의 생활체육 역량이 강화 하겠다.
▲넷째, 학교 실내체육시설을 주민에게 적극개방유도로 지역민과 학교가 생활체육을 통해 소통하고, ‘지역사회학교’로 자리 잡도록 만들겠다.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복지 정책으로는 ▲첫째, 찾아가는 어르신 예방의료 서비스를 펼치겠다. 예방의료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정기적으로 방문을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보살피겠다.
▲둘째, 고독사 예방 정책을 펼치겠다.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통한 과학적 데이터나 민간의 상업적 유통망과 연계하여 예방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사례, 소위 야쿠르트를 지속적으로 지급함으로써 야쿠르트 공급 망을 통한 고독사 예방)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도시정책으로 ▲반려동물 종합보호 관리센터, 반려동물 장묘식장, 동물보건소, 동물보호소와 반려동물분양소 등을 운영하여, 천안을 유기동물 없는 시로 만들어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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