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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축산농장은 내 손으로 환경개선!

당진시, 축산환경개선의 날 운영 축사주변 환경정화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5/10 [21:53]

내 축산농장은 내 손으로 환경개선!

당진시, 축산환경개선의 날 운영 축사주변 환경정화

편집부 | 입력 : 2018/05/10 [21:53]

 

▲     © 편집부


당진시는 10일 순성면 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운영해 대대적인 축사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최근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주거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높아지면서축산업=환경오염 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하고 있어 축산업 존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축산환경 개선을 통해 이웃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 농장은 내손으로’, ‘쓸고 닦고 치우고라는 슬로건 아래 축산인들이 스스로 자신의 농장 주변을 청결하게 관리하는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당초 시는 자체 계획에 따라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축산환경정화의 날로지정해 운영 중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 결정에따라 매월 10일로 축산환경의날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매월 10일에는 축산 농가별로 농장청소와 주변정리 등 청결활동을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되며, 시는 매분기별로 축협과 낙협 등 유관기관과 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축산환경 개선의 날도 운영해 대대적인 정화작업과 방역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축산환경개선의 날 운영뿐만 아니라 축산환경개선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축산인과 함께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역주민과 상생협약을 체결한 농가 중 화재가 발생한 축산농가에서 농장정리와 폐자재 정리 등 농장 청결활동을 추진해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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