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14일 도청 외부인사접견실에서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민간인 3명과 공무원 3명에 대한 훈장과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이 전수됐다.
전영한 회장은 범도민지원협의회를 구성해 총괄하며 엑스포 성공기원 후원금 1억 원을 모금하고, 전국각지에서 엑스포 홍보활동에 힘쓴 공로다.
전인근 총감독은 엑스포 전시·연출·이벤트·체험 등을 총괄하고 개·폐막식과 공식행사를 기획했으며, 자원봉사자 모집 및 사회단체장 간담회 등 엑스포 운영 전반을 지원했다.
이날 포상 및 표창을 수상한 6명을 제외한 민간인 14명과 공무원 3명에 대한 표창은 오는 16일 금산국제인삼유통센터에서 열리는 ‘충남인삼산업발전토론회’에서 수여된다.
또 장관표창 및 도지사 표창은 시장·군수 등 소속기관장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32일간 ‘생명의 뿌리, 인삼! 과학과 문화로 세계를 날다’를 주제로 금산 일원에서 열린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284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5202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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