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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성대와 세계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 전개

금연 분위기 조성과 금연실천율 향상위해 니콘의존도 등 검사

최종길 기자 | 기사입력 2018/05/29 [19:29]

당진시, 신성대와 세계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 전개

금연 분위기 조성과 금연실천율 향상위해 니콘의존도 등 검사

최종길 기자 | 입력 : 2018/05/29 [19:29]

  

▲     © 편집부

 

당진시보건소는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앞두고 29일 신성대학교와 함께 신성대 캠퍼스 일원에서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     © 편집부


이날 캠페인에서는 금연 분위기 조성과 금연실천율 향상을 위해현장에서흡연자들을 대상으로 호기일산화탄소 측정과 니코틴의존도 검사와 참여자 중 금연의사가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과 보건소금연클리닉에 등록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     © 편집부


아울러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금연 다짐 엽서쓰기와 보건복지부 금연팔찌핑거밴드, 인증샷 촬영, 금연송 등 젊은 층 눈높이에 맞춘 활동형 캠페인을통해많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금연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한편 보건소는 금연강조주간(528~61)을 맞아 오는 615일까지당진경찰서와 한국외식업협회 당진시지부 등과 함께 흡연민원이 잦은 터미널인근과 PC, 음식점 등 금연 관련 시설에 대한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이번 단속을 통해 금연시설 규정위반 사항과 흡연실 설치규정 준수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자를 집중 단속할 계이다.

 

현장 점검 결과 관련 법위반 시 흡연자에게는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또는 스티커를 건물 입구나 계단, 화장실 등 주요위치에부착하지 않은 시설주에게도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부과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연령이 낮아지고 있어 젊은 층의 만성 흡연 유입을막기 위해 대학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에서도 금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비흡연자들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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