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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청남도기업인대상 수상업체 적극지원

제일윈택(주), (주)대영오앤이 대상 해외시장 판로개척등 다양한 지원책 계획

편집부 | 기사입력 2010/08/04 [11:19]

천안시, 충청남도기업인대상 수상업체 적극지원

제일윈택(주), (주)대영오앤이 대상 해외시장 판로개척등 다양한 지원책 계획

편집부 | 입력 : 2010/08/04 [11:19]
천안시가『제17회 충청남도기업인대상』수상업체로 선정된 천안소재 중소기업 2개 업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충남도가 지난달 30일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경영실적이 우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제일윈텍(주)(대표이사 박영서)와 (주)대영오앤이(대표이사 정대영)』를 각각 기술대상과 수출대상 수상업체로 선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이들 기업체를 대상으로『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지원에 관한조례』에 따라 중소기업자금 우선지원, 시의 공공시설 사용료를 감면해주는 한편,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및 수출보험료 우선지원대상기업으로 지정하는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앞으로 1년 동안 각종 행사시 기업인대상 수상업체들을 천안시를 대표하는 우수기업으로 널리 홍보해 회사에 대한 대외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칠 방침이다.

기술대상에 선정된 제일윈텍(주)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제조장비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ISO 9001 인증 획득과 100PPM 인증, ISO 9001 인증을 비롯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수준 높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0여명의 전직원이 합심하여 기술 분야에서 확고한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흑자경영과 재무구조, 경영·기술, 시장성 및 지역사회 기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출대상을 수상한 대영오앤이(주)는 TFT-LCD NOTEBOOK 용 TWO LAMP LGP를 세계 2번째 개발에 성공하여 양산중에 있으며, TFT-LCD NOTE BOOK용 MOLD FRAME HOT RUNNER 금형을 세계최초로 개발 성공하여 전세계 최다 생산 중에 있다.

또한 TFT-LCD BOOK 용 PRISM LGP 및 BLU 도 개발 성공하여 양산중에 있는 업체로 기술 분야에서도 확고한 리더로 자리매김한 유망중소 기업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이 391억원으로 최근 3년간 흑자경영과 재무구조, 경영·기술, 시장성 및 지역사회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신기술 개발과 생산성 향상 등에서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지역기업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충청남도 기업인 대회』는 올해로 17회를 맞고 있으며 시상은 오는 9월 9일 금산군 다락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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