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가 31일 ‘제11회 충남정보화농업인전진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의 미래라 할 수 있는 정보화기술 활용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보화 경진, 전시 행사, 특강, 명인 선정, 전문가상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유공기관 도지사상’을 비롯해 경진 부문에서 표성미 대표(동남구 병천면)가 ‘블로그청년부 최우수상’, 오혜림 대표(동남구 병천면)가 ‘한국정보화회장 표창’, 조옥순 대표(동남구 병천면)가 ‘사진부분에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시부문에서는 와인, 치즈 등 14개 품목이 참가해 대회 내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성남면 이선애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은 위기인 농업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는 노동력이 성패를 좌우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기술이 성공을 좌우 한다고 생각해 이번 경진대회가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강성수 소장은 “농업이야말로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해 인구감소, 노령화의 문제를 할 수 있는 대책이다. 이를위해, 우리센터는 언제나 노력하고 또 준비 할 것이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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