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모습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주의료원,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손을 잡았다.

공주시치매안심센터는 20일 공주의료원, 22일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28일 공주시여성단체협회와 치매파트너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공주의료원과 업무협약 체결 모습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사업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시행해 지역사회 내에서 전 직원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배려하고, 응원하고, 지지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과 인식개선을 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이들 단체는 치매사업 홍보활동 등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을 마련하게 된다.

치매안심센터는 지속적인 치매파트너 양성과 관내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 치매 예방 및 사례관리, 치매 조기검진, 치매 쉼터(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모습

신현정 보건소장은 “공주시 치매극복선도단체 협약을 시작으로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환자와 치매환자 가족들이 살기 좋은 신바람 나는 공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치매에 대한 궁금한 사항 및 문의는 공주시치매안심센터(041-840-88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