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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18년 벼농사 종합 평가회

벼 작황, 가공용벼 계약·직파재배, 아산맑은쌀 전용품종개발 등 종합평가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8/09/27 [21:50]

아산시농업기술센터, ‘18년 벼농사 종합 평가회

벼 작황, 가공용벼 계약·직파재배, 아산맑은쌀 전용품종개발 등 종합평가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8/09/27 [21:50]

▲ 농업용 드론 전시 관람 모습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지원)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관내 벼재배 농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금년도 벼 생육상황, 가공용벼(즉석밥용) 계약재배, 벼 직파재배 및 드론활용 생력화 기술, 「아산맑은쌀」 전용품종 개발사업 등 아산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벼농사 관련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기술센터 품종전시포 견학 및 농업용 드론 전시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 벼농사 종합평가회 모습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평가회시, 올해 벼 작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편이며 벼 수잉기 이후 고온 지속 및 병해충 발생 등으로 생산량은 전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또, 벼 직파재배는 농업용 드론을 접목 추진함으로써 재배면적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일부포장에서 발생되는 입모율 저하 및 잡초·앵미 등의 문제점 등을 보완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 벼농사 종합평가회 품종전시포 관람 모습  


아울러 아산맑은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립삭량과학원과 공동으로 2020년2개 품종 개발을 목표로 전용품종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시험품종 생육특성 및 생산성 등 평가를 완료하고 향후 식미 평가 등을 통해 2년차 시험재배할 우량품종을 선발할 예정이다.

 

유지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사말에서 “안전판로 확보 및 소득향상을 위한 가공용 벼 계약재배와 농촌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생력화 재배기술 보급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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