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오는 11월 20일까지 월동기를 맞아 모기 등 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유충구제 집중방역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월동기 모기 유충 서식지 집중방제 활동은 여름철 모기발생을 감소시켜 일본뇌염과 말라리아 등 매개체 감염병 발생예방에 효과가 있다.
이에, 시 보건소는 방역반을 편성해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등 방역취약 지역에 유충구제 투입 및 분무소독을 병행 실시해 하절기 모기 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월동기 모기유충구제를 통해 여름모기 발생빈도를 낮추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시민들도 집주변 생활쓰레기 수거 및 잡초 제거 등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해 모기유충 서식지 제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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