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감독에게 ‘충남 촬영지’ 소개영상산업 관계자 팸투어, ‘변호인’ 양우석 감독 등 30명 초청
전국 영상산업 관계자들에게 도내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팸투어에는 영화 ‘강철비’,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과 ‘밀정’의 최정화 프로듀서, ‘수상한 그녀’의 임지영 프로듀서 등 국내 유수 영화·드라마 감독, 프로듀서, 제작자, 작가 등 30명이 참가했다.
팸투어단은 첫 날 보령 죽도 상화원과 성주리 탄광촌 마을, 오천항 일대를 탐방하고, 도청과 충남도서관을 차례로 방문, 촬영지로서의 가능성을 살폈다.
둘째 날은 예산 한국고건축박물관과 수덕사, 예산사과와인 양조장 등을 방문했다.
도는 내년 단체 초청 팸투어 뿐만 아니라 수요자 맞춤형 팸투어(프리프로덕션 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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