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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유관순 열사’마스코트 새롭게 디자인 한다

마스코트 ‘횃불낭자’ 리뉴얼을 위한 디자인 개발 착수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8/10/29 [18:56]

천안시, 유관순 열사’마스코트 새롭게 디자인 한다

마스코트 ‘횃불낭자’ 리뉴얼을 위한 디자인 개발 착수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8/10/29 [18:56]

 

천안시가 올해 연말까지 민선7기 열린 시정 구현을 위해 시 상징 마스코트인 횃불낭자를 새롭게 디자인한다.

 

시는 민선7기 시민중심 행복천안의 위상을 높이고 시정목표인 더 큰 천안, 더 큰 행복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마스코트 리뉴얼을 위한 디자인 개발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연말까지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한 후 내년 3.1운동 100주년 기념과 유관순 열사 서훈 상향운동에 발맞춰 공표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시민들의 캐릭터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SNS 이모티콘 제작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내년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적 분위기 속에서 천안을 널리 알리고 유관순 열사 서훈 상향운동의 국민 공감대 형성에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지난 1999년에 제정된 마스코트 횃불낭자20년 가까이 세월이 흐르다보니 시대감각에 맞지 않는 옛날 이미지가 강하고 시민 관심도가

낮아 활용효과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최근 여러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최신 트렌드와 기법을 적용한 캐릭터를 제작하는 추세 아래 천안시도 유관순 열사가 모델인 마스코트 디자인을 새롭게 개편하기로 결정했다.

 

구본영 시장은 유관순 열사와 이동녕 선생 등 애국충절의 고장이라는 자부심을 발판삼아 우리 천안이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이 행복한 명품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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