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법회는 ‘변함없는 동문 실천하는 동문’을 주제로 각원사 조실 법인스님과 주지 겸 불교대학장 대원스님, 구본영 천안시장, 박완주, 이규희, 윤일규 국회의원, 유병국 충남도의회의장, 여갑동 포교사단 대전충남지역단장을 비롯해 1,250여명의 동문들이 함께 금강경을 독송하며 한 해 동안 함께 한 모든 인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한 해 동안 지역에서 열심히 포교한 동문들에 대한 공로패 시상과 함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 1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각원사 주지 겸 불교대학장 대원스님은 “천안지역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불교대학으로 발전시켜온 동문들에게 감사하다” 고 말하고 “부처님의 정법을 바로 배우고 올바른 불자로서 세상을 밝혀가는 동문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각원사 불교대학은 2003년 설립 이후 4,08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충남지역 최대의 조계종 신도전문교육기관으로서 체계적이고 참된 불자 양성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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