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옥룡동 방문 '시민과의 대화' 실시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 강남·강북의 균형발전 선도하는 중심 될 것
김 시장은 “과거 활기찼던 옥룡동은 도시의 성장 동력이 강북으로 이동하면서 쇠퇴의 길을 걸었지만,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면서 새로운 부활을 꿈꿀 수 있게 됐다”며, “옥룡동이 예전의 활기를 되찾고 강남과 강북지역의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옥룡동 주요정책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해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 중골1길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 공영주차장 및 쌈지주차장 조성 확대, 도시계획도로 개설, 신기통·상왕통 상수도 관로매설, 공주대 옥룡캠퍼스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상수도 공사로 인한 도로 재포장 △백제맨션 앞 건널목 및 버스정류장 설치 △공주대 옥룡캠퍼스 활용 △소학동 효자향덕비 국가문화재로 승격 △재해위험 예방 시설 설치 △국도23호선 상왕동 진출입 램프 설치 등을 건의했다.
한편, 김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옥룡동 은개골과 버드나무길 일원을 둘러보고,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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