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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석 달빛사랑봉사단장은 지난 2월28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명사초청 릴레이 캠페인’ 75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충남신문은 통상 금요일에 신문이 인쇄가 되었으나, 이날은 3.1절 국경일로 인해 하루 앞당겨 인쇄(발행일은 3.1일)하여 이날오후 명사로 참여했다.
충남신문은 천안·아산지역 900여 개 경로당에 ‘무료신문 보내기’를 10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릴레이식으로 펼쳐지는 캠페인이다.
유명석 단장은 “충남신문이 지역의 대표언론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10여년의 세월동안 한회도 쉬지 않고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신문을 보내오고 있으며, 특히 스포츠 함양을 통한 어르신 건강증진 일환으로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주관하는 한편, 천안시 발전을 위해 각종 범시민캠페인을 주도해 오고 있어 지역대표언론으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 ‘달빛사랑봉사단’ 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펼쳐오고 있다”며“충남신문의 경로당 신문보내기 등 어르신 위한 일에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유 단장은 다음명사로 김미수 (사)천안시자원봉사연합회 대표이사를 추천했으며, 김미수 대표 는 이를 흔쾌히 수락하고 다음 명사로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한편 달빛사랑봉사단은 2007년4월12일 공식출범하여 현재8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봉사활동으로는 ▲주거환경개선(집 수리봉사, 청소, 환경정비 등)▲자원봉사캠프참여▲벽화봉사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시설봉사활동으로 활동장애인시설을 방문하여 순수 재능기부를 통해 네일아트, 목공예, 근력강화 훈련과 ▲한 끼 나눔 봉사로는 천안시노인회와 공동주관으로 경로당 순회방문을 통해 어르신 식사대접과, 노숙자들에게도 한 끼 나눔으로 점심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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