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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숙 당진시의원, “미세먼지 피해저감 및 지원대책을 촉구한다”

5분 발언 통해 당진시에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정책 추진 요구

홍광표 | 기사입력 2019/03/08 [16:16]

최연숙 당진시의원, “미세먼지 피해저감 및 지원대책을 촉구한다”

5분 발언 통해 당진시에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정책 추진 요구

홍광표 | 입력 : 2019/03/08 [16:16]

▲     © 편집부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 최연숙 의원은 8일 제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미세먼지의 피해저감 및 지원대책을 촉구했다.

 

최연숙 의원은미세먼지가 날로 심각해지면서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각종 연구마다 미세먼지 발생원인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대부분 국외뿐만 아니라 국내 발생요인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석탄발전소, 자동차 배출가스, 중국에서 넘어오는 황사, 스모그로 인한 영향 등의 여러 가지 요인이 거론되고 있고, 화석연료를 다량 사용하는 화력발전소와 제철소가 함께 소재한 지역적 특성과 대형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수백대의 대형차량통행에서 배출되고 있지만, 미세먼지로 인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이 마땅히 없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 의원은미세먼지가 시민들의 걱정거리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행정부가 시대변화에 적극 대처해 줄 것을 바란다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시민들의 야외활동 자제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실질적인 피해예방은 물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바란다면서 몇 가지를 당부했다.

 

최 의원은 첫째, 미세먼지로부터 취약한 영유아, 어린이 및 어르신,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 둘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 전기자동차의 보급정책을 가속화와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 셋째,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산업유치를 지양하고 미세먼지 배출이 없는 첨단 저공해 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한편 관련 인프라 구축에도 노력해야 할 것, 넷째,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시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홍보와 예방 시스템을 구축, 다섯째,“미세먼지 전담 팀을 구성하여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해 인근 지자체와 연대하여 협력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환경위기의 시대에 당진시가 보다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여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롭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5분발언을 마쳤다.

 

 

미세먼지 피해저감 및 지원대책을 촉구합니다.

▲     © 편집부

존경하는 17만 당진시민 여러분!

김기재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홍장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최연숙 의원입니다.

 

먼저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기재의장님과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스크를 쓰고 등·하교하는 어린 학생들과 출·퇴근하는 시민들을 면서 언제부터인가 마스크는 우리 생활의 필수품이 된지 오래입니다.

 

한 하루에도 몇 번씩 울리는 미세먼지 주의보라는 안전안내자를 보면서 미세먼지는 이제 우리 생명까지 위협할 만큼 심각한수준에 이르렀고, 국회에서도 미세먼지를 국가재난에 포함시키고, 법안을 13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하였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고 있으며 초미세먼지는 호흡기를 통해 폐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해 천식, 폐렴 등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한국원자력연구소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를 통해 기도로 들어온 미세먼지는 이틀 동안 60% 가량이 폐에 쌓였고 몸 밖으로배출되는데 7일 이상의 시간이 걸렸으며 배출 과정 중 소량이 간, 콩팥 등 다른 장기로 이동하는 것이 확인 된 바 있습니다

 

이처럼 미세먼지가 날로 심각해지면서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각종 연구마다 미세먼지 발생원인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대부분 국외뿐만 아니라 국내 발생요인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석탄발전소의 영향, 자동차 배출가스의 영향, 중국에서 넘어오는 황사, 스모그로 인한 영향 등의 여러 가지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고, 화석연료를 다량 사용하는 화력발전소와 제철소가 함께 소재한 지역적 특성과 대형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수백대의 대형차량통행에서 배출되고 있지만, 미세먼지로 인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이 마땅히 없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미세먼지 발생량을 2020년까지 3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내 놓았습니다. 클린디젤 정책의 폐기,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전기자동차 등 수소연료 전기차의 보급 확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시행 등을 대책으로 내 놓고 있는 현실입니다.

 

현재 충남도와 천안시는 올해부터 아산시는 작년부터 미세먼지 전담 팀을 신설하여 미세먼지 문제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으며 인근 평택시는 2017년에, 수원시는 2012년에, 성남시는2015년에 이미 미세먼지 전담 팀을 설치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미세먼지가 시민들의 걱정거리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행정부가 시대변화에 적극 대처해 줄 것을 바랍니다.

 

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시민들의 야외활동 자제에만 그칠 것이니라 시민들의 실질적인 피해예방은 물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위한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바라면서 몇 가지 당부드리겠습니다.

 

첫째, 미세먼지로부터 취약한 영유아, 어린이 및 어르신,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둘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 전기동차의 보급정책을 가속화하고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야 합니다.

 

셋째,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산업유치를 지양하고 미세먼지배출이 없는 첨단 저공해 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한편 관련 인프라 구축에도 노력해야 합니다.

 

넷째,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시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홍보와 예방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다섯째, 미세먼지 전담 팀을 구성하여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해인근 지자체와 연대하여 협력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환경위기의 시대에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실천하라는 당진시가 보다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의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여 미세먼지로부터 자롭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집행부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리면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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