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이 낳은 세계적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함께하는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이봉주 흥타령 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와 천안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2회 이봉주 흥타령 마라톤대회’가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하프, 10㎞, 5㎞ 코스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5,000여 명의 마라톤 매니아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이봉주 선수도 10㎞ 구간을 함께 달리며 참가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자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5일까지 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 사무국(576-8730/1566-193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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