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조감도

천안시는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우선협상대상 1순위 확정의 쾌거에 이어 이달 중으로 최종 계약 체결까지 총력을 기울인다.

천안시 관계자에 따르면, 1차 협상은 6월3일 월요일 천안시청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며, 이후 매주 월요일 마다 대한축구협회와 천안시를 번갈아 오가며, 협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6월3일 첫 협상은 양 기관이 첫 대면하는 자리로, 현안 설명과 향후 일정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절차 및 토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    축구센터가 들어설 예정 부지

이후 6월10은 축구협회에서, 6월17일은 천안시에서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며, 6월중으로 축구협회에서 최종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천안시는 7월까지 계약기간 연장이 가능 하지만, 최선을 다 해 6월중으로 협상을 마무리 하고 계약을 체결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향후 일정으로는 2019년 6월 지자체 업무협의 및 기본설계가 끝나면 ▲8월~12월 실시설계를 하고 ▲2020년 1월~2021년 1월 관리계획 인가, 공사입찰 ▲2021년 2월~2023년 착공 및 준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