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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유통체계 개선방안정책토론회 개최

충남도, 17일 농업기술원에서 농산물유통 활성화 모색

편집부 | 기사입력 2010/11/17 [13:02]

농산물유통체계 개선방안정책토론회 개최

충남도, 17일 농업기술원에서 농산물유통 활성화 모색

편집부 | 입력 : 2010/11/17 [13:02]

충남도는 17일 농산물유통체계 개선방안 및 산지유통활성화방안모색을위한 농산물유통체계 개선방안 정책토론회를 충남도 농업기술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안희정 도지사가 참석하는 가운데 학계, 농협, 농민단체, 농가 시・군 관련공무원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충남도가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이유는 최근 농산물 가격의 폭락으로 농업인과 소비자들이 농산물유통 체계에 대한 불만이 팽배해지고 있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주제발표는 김동환 안양대 교수, 허남혁 충남발전연구원 연구원, 박영범 지역농업네트워크 대표가 하게되며, 지정토론자는 충남대 교수 등 9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자유토론시간을 이용하여 참석한 농가와 생산자단체 및 일선 공무원들의 의견도 제시했다.

충남도는 농업 현장 및 소비자의 목소리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하여 충남도 농산물유통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2020 농어업농어촌발전계획을 보완․추진할 계획이다.


안 지사는 “농산물은 공급량고 수요량을 예측하기 어렵고 유통구조가 복잡한 만큼 농산물 유통문제가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농업인들이 제값을 받고 소비자들은 저렴하게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개선안을 찾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번 정책 토론회를 통해 각 기관․단체 및 생산농가 등이 농산물유통체계개선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가지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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