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장

  다사다난했던 2010년 경인년 한해도 저물었습니다.  듣기도 끔찍했던 천안함 폭침사건. 천인공노 할 연평도 폭격사건은 온 국민이 격분하고 북한에 대한 안보의식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 않을 수 없는 큰 사건이 연속이었습니다. 

   2011년에는 우리 온 국민이 국가안보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자주국방 태세를 굳건히 다져 다시는 이와 같은 만행을 하지 못하도록 총력을 집중해야 되겠습니다.

국방이 튼튼해야 평화가 유지되고 국민 모두가 평화스러운 생활을 영위할수 있습니다.  2011년에는 평화 속에 경제 성장도 이룩하고 활기찬 시민 생활이 전개되기를 기원합니다.

   또 2010년에는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선거(기초단체장 의원)도 있었습니다.  내지역의 살림꾼을 뽑는 선거이기 때문에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그러나 선거후에 시민의 화합이 손상되지 않았나 좀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2011년에는 이 손상된 민심을 치유하는데 서로 양보 하고 서로 용서해서 우리 고장을 발전시키는데 하나가 됩시다.  화합으로 시민정신을 발휘해서 우리 천안의 도의정신을 일으켜 세우는데 힘을 모읍시다.

   2011년 한해 57만 시민 모두가 평화 속에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사)대한노인회천안시지회장 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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