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설 명절을 맞이해 다중이용시설의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총력 대응한다.
시는 2월 9일에서 16일까지 아산 시외버스터미널, 온양온천 전통시장, 온양온천역 등 8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 및 방역 소독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는 지난 1년간 지속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방역 경각심 완화와 설 연휴 기간 귀성 귀경 또는 나들이 인파로 이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려는 조치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소독 및 비상체계 구축 등 다방면에 걸쳐 노력하고 있다”며 “불필요한 외출 등은 자제하고 방역수칙 준수에도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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