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박찬형)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 및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입체적 홍보활동 실시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행되는 입체적 홍보활동은 도로 위 VMS(교통정보 전광판)을 이용하여 화재예방 문구를 실시간으로 송출함으로써 시민들의 화재예방 의식 고취와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9일까지 갤러리아 센터시티 미디어 파사드(건물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영상송출장치)를 이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활동 추진에 이어 도로 위 VMS를 이용하여 입체적 홍보활동에 총력을 가한다.

화재예방 홍보활동은 불당동 펜타포트 앞 도로 등 천안시 서북구 내 18개소에서 3월 31일까지 송출될 예정이며 홍보활동 내용으로는 ▲코로나는 마스크로 화재는 119로 ▲ 1차량 1소화기 구(9)비합시다. ▲우리집 안전, 화재경보기 설치부터라는 문구를 가지고 시민들의 화재예방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박찬형 서장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에게 소방안전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