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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윤명수 의원, 당진시 청소년수련관 건립 촉구

“청소년수련관 부지 조속히 확정, 사업전문성 위한 청소년수련관 건립추진단 설립”해야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1/04/29 [18:44]

당진시의회 윤명수 의원, 당진시 청소년수련관 건립 촉구

“청소년수련관 부지 조속히 확정, 사업전문성 위한 청소년수련관 건립추진단 설립”해야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1/04/29 [18:44]

당진시의회 윤명수 의원은 29일 제82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당진시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촉구했다.

 

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한 수련거리를 실시할 수 있는 각종 시설 및 설비를 갖춘 종합수련시설로 청소년활동진흥법11조에 의거 지방자치단체는 청소년수련관을 1개소 이상 설치·운영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

 

윤명수 의원은 지금까지 당진시의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과 예산이 턱없이 부족했다청소년이 꿈을 펼치며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의 시설투자는 늘 후순위였다고 아쉬워했다.

 

윤 의원의 설명에 의하면 현재 전국에 191개소의 청소년수련관이 설치·운영 중이나, 당진시는 청소년수련관 건립 기본계획안 수립 이후 부지선정과 예산문제로 사업이 중단되어 충남도 내 시 단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련관을 갖추고 있지 않다고 한다.

 

이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그들의 끼를 발산하고 사춘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만의 문화공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우리가 그동안 청소년들을 PC, 노래방 등 상업주의적 놀이공간으로 내몰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깊이 반성하고 고민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윤 의원은 당진시 행정부에 청소년수련관 부지를 조속히 확정하고 사업의 전문성을 위한 당진시 청소년수련관 건립추진단설립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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