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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우수상’ 수상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2/23 [17:22]

아산시,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우수상’ 수상

윤광희 기자 | 입력 : 2021/12/23 [17:22]

 

 

 

아산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평가에서 2020년도에 실시한 요양보호사 권리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한 안전한 일터 조성 우수사례집 발간·전파를 통한 아산형 일터 혁신 확산 노무 지원 컨설팅을 통한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장 경영 위기 극복 청소년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우수사업장 발굴을 통한 기초 고용 질서 확립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2회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에서는 김주택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장 대독하에 우수상 전수식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우수상 전수식에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올해 성과 보고와 내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집중토론이 이뤄졌다.

 

시는 올해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인권 보호를 위한 착한 일터 인증 아파트 고령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소상공인, 노동자 심리 치유 산업안전 및 중대 재해 처벌법 홍보 노사갈등 예방교육과 노사 공동 워크숍 개최 등을 중점 추진하며 취약 노동자 인권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내년 사업 활성화 방안 집중토론에서는 취약 노동자 지원사업을 더 확대하는 의제 발굴로 인권보장에 전진하자는 의견과 사무국 운영뿐만 아니라 사업 추진에 인력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오세현 시장은 우수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내년에도 노동 취약계층과 노사 모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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