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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국민의힘, 민주당 의원들 기자회견 반박 입장 발표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2/14 [16:03]

천안시의회 국민의힘, 민주당 의원들 기자회견 반박 입장 발표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2/02/14 [16:03]

천안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일동(원내대표 유영진)은 지난 11일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천안시의원 일동은 민주당의 기자 회견 내용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내일(15)부터 시작되는 대통령 선거운동에 전념하여 반드시 정권교체를 완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민주당은 최근 충청권 사드배치와 관련된 거짓 소문이 무성하다. 심지어 성환 종축장 부지에 사드를 배치한다는 괴담까지 퍼뜨리고 있다고 성토했다.

 

종축장 부지 활용은 지난 122일 윤석열 후보가 천안 아우내 실내체육관에 방문하여 천안 종축장 이전 부지에 첨단 국가 산업단지 조성 공약을 명확하게 발표한 바 있다고 강조한 뒤, 윤석열 후보 공약에 채택된 종축장 이전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기대와 열망을 품고 있는 천안시민에 대해 더이상 거짓 선동정치로 천안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윤석열 후보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 중 적폐청산에 대해 해야죠, 되야죠.”라고 한 것에 대해 정치보복이라고 민주당은 주장하고 있다며, 하지만 그들이 하면 적폐 청산이고 우리가 하는 건 정치적 보복인가에 대하여 다시 되묻고 싶다. 단지 문재인 정부 적폐 수사에 대해 사법 시스템에 따라 수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더이상 민주당은 이 문제와 관련하여 시민들을 현혹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천안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원내대표 박남주)은 이에 앞서 지난 11"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문재인 정부에 대한 노골적인 정치보복 공개 선언은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뜨리는 망국적 분열 정치라고 규탄했다.

 

이들은 "윤석열 후보는 적폐를 청산한다며 정치보복을 하려 한다""코로나19로 피폐해진 민생을 살리며 국민통합을 이뤄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시대를 역행하는 윤석열 후보의 정치보복 협박에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를 향해 정치보복을 하겠다는 망언은 국민을 분열시켜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뜨리는 망국적 분열 정치라며 미래 비전과 국민통합의 계기가 되어야 할 대통령 선거가 피바람을 예고하는 정치보복 공언 선거가 된 점을 강력히 항의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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