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9일(수) 천안시 농업기술센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시․군, 가축위생연구소, 농협 등 생산자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AI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AI 유입 매개체인 북방철새의 主 활동 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재발방지 방역활동 강화를 위한 방역 대책 회의로써, 최근 예산군 저병원성 발생 등 AI 특별예찰 검사 추진상황 설명과,


우리도 유입방지를 위해  일제 소독의 날 운영 내실화, 축사 및 농장내 소독실시 강화, 전화예찰 및 소독실태 점검 지속 실시와 위반농가에 대한 행정처분 강화,  발생. 취약지역 특별 방역대책 추진,  방역의식 고취를 위한 대농가 홍보 등 방역 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성호 충청남도 농림수산국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차단과 소독』,『조기 발견과 조기 신고』를 강조하면서, 농가별 축사소독을 매일 1회이상 실시하도록 지도함은 물론,


방역실태 점검 및 AI 특별예찰검사 철저, SMS 문자서비스 활용 반복적 홍보실시로 농가 방역의식을 고취하는 등 AI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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