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용(현 당진의회 의장) 당진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30일 구터미널 성연빌딩 3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최 예비후보자는 “당진을 완전히 새롭게 바꿀 후보로 28년간 공직생활의 경험을 토대로 도로·도시계획 등 전문분야에서 당진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청렴하고 소신있게 근무한 것”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7대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 시민의 선택을 받아 당당하게 시의원에 당선되어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2020년 7월 당진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화합과 소통으로 당진시의회를 이끌어 시민과 함께 일하는 열린의회를 만들었다”고 화합과 소통을 내세웠다.

이어 “누가 당진시를 완전히! 새롭게 바꿀 수 있느냐며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가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추진력과 깨끗하고 책임감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8가지 핵심공약을 말했다.

그는 ▲대규모의 호수공원 건설 ▲규제 완화 부자도시 조성 ▲명문고 당진교육 질 대폭 향상 ▲환경관리사업소 신설 환경을 시에서 직접관리 ▲공공형 돌봄시설 대폭 신설▲전통을 살리는 당진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시행 ▲면천읍성에서 합덕제 아우르는 역사문화벨트 및 해안관광벨트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 ▲분야별 민관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공약했다.

최 후보는 조직의 중요성을 가치로 알고 “당이 분열되고 최악의 어려움을 격을 때 당협위원장과 당을 굳건히 지키고 조직을 추스려 자랑스런 국민의힘 소속 시장 후보임을 당당하게 내세우고 당진시의회 의장으로 자존감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우리 당의 가치인 공정과 상식, 정의에 부합되는 후보라며 당진시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당진의 가슴 떨리는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현재 당진시의회 의장으로 당진초, 공주사대부속고등학교, 충남대를 졸업하고 한서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았다. 현재 당진1동적십자봉사회 봉사원, 당진시환경운동연합 회원, 당진YMCA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