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8일 오성환, 이해선, 정석래 3명이 당진시장 예비후보로 압축됨에 따라 후보자 간 발빠른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이해선 예비후보는“함께하는 변화! 새롭게 도약하는 당진!”을 내걸고 추격하고 있다.
“당진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며 33년 공직 중 당진시(군)청에서 27년을 근무 행정전문가임을 자칭하고 나섰다.
그러면서“기획 행정 경제 환경 읍·면정을 두루거친 당진을 잘아는 최고 행정전문가임을 강조하고 당진항 지정 실무자로 용사촌 철거, 라돈침대사건 등 당진의 위기해결사로 젊은 추진력으로 실천하는 일꾼”임을 내세웠다.
이어“가난한 아들로 태어나 서민의 애환과 눈물을 잘 아는 서민의 대변인으로 늘 소통하고 경청할 줄 아는 시민을 주인으로 섬겨 침체된 당진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은 이해선”이라며“이해선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발표한 공약으로는 ▲당진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활기찬 경제도시를 위해 대기업 유치와 현대제철 본사 이전 ▲환황해 수소에너지 메카 조성 ▲종합병원, 공공의료시설 유치 ▲경쟁력 있는 미래형 스마트 데이터 농업육성 ▲특색있는 관광코스 개발 홍보 및 투워버스 운영 ▲ 명품 호수공원 및 도시정원·소공원 조성 등으로 “누구나 이사하고 싶은 편안한 정주도시 당진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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