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 참석한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임원진과 지역 모빌리티 기업인은 충청권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필요한 기업차원의 요구사항을 논의하고, DSC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DSC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과 전문가 자문단(GURU) 등은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모빌리티 산업 발전 전략이 중요하다며, 향후 친환경동력으로의 전환과 자율주행 서비스 등 모빌리티 산업 변화에 대응한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해서 충청남도, 지역기업체 및 DSC 지역혁신플랫폼이 서로 협력할 것에 의견을 모았다.
한편,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업체계를 구축,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를 아우르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하여 3,411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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